‘이효리 장예원 극찬’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선배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와 관련돼 과거 숙명여대 홍보모델 시절 사진도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에는 서장훈, 홍진호, 줄리엔강,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은 어려운 선배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실 교육 받던 중 몇 번을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장예원은 “교육을 담당하시는 박상도 선배님이 있다. 말투가 워낙 쏘시는 스타일이다”며 “원래 선배님 말투가 그런 건데 ‘날 싫어하시나’하는 오해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울면 선배님이 너무 당황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장예원의 실물을 극찬했다.

한편 박상도 아나운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1993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그런가하면 장예원은 ‘SBS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숙명여대 3학년에 재학중이던 2012년 만 22세의 나이로 지상파 방송국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숙명여대 홍보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장예원은 풋풋한 외모로 방송을 나오기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 장예원 극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장예원 극찬, 숙명여대 홍보모델 시절 보니 평범하네”, “이효리 장예원 극찬, SBS에서 되게 띄워주네”, “이효리 장예원 극찬, 전효성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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