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과거 ‘에이즈 사망설’이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에 휘말렸던 상황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9일 아침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현미는 ‘에이즈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주현미는 “결혼 후 육아로 7년 정도 활동을 쉬니까 에이즈 사망설이 나오더라”면서 “그 기사를 쓴 사람이 나를 안좋아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더 속상한 것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냐?’같은 일부의 시선이었다”고 불편했던 과거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고 속상해 했다. 적극적으로 해명도 하려고 했다”고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나온 거지?”,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 그냥 쉬는 사람을 이렇게 괴롭히나”, “주현미 에이즈 사망설, 황당하네. 정말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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