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몸무게 고충 고백이 다시금 화제다.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진행된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신수지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신수지는 “한때 나도 국가대표였는데 이번에 어린이 축구로 나서게 돼 기쁘다. 과거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하겠다”고 어린이 축구단의 매니저 역할을 맡은데 의욕을 밝혔다.

한편 신수지는 앞서 한 방송에서 키 165cm에 38kg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몸무게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신수지는 “하루에도 체중계에 몇 십번씩 올라갔다. 하나 먹고 재고, 티 하나 벗고 재고, 운동 끝나고 재고 계속 쟀다”며 “다른 애들 중간 중간 자면서 쉴 때, 나는 러닝머신을 뛰고 그만큼 더 먹었다. 먹는 걸 정말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또 신수지는 “엄마가 통제를 정말 많이 했다. 운동 끝나고 집에 오면 ‘왜 그거 밖에 안 하냐. 지금 당장 가서 뛰고 와라’고 했다”며 “먹는 것도 그렇게 먹으면 안 된다. 식탁에도 앉지 마라 등 통제를 많이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신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수지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 “신수지 파이팅”, “신수지도 아이들 좋아하는 구나”, “신수지..너무 예뻐진 거 아니야?”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신수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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