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치어리더’

배우 유호정이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유호정이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깜찍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극중 정유진 역을 맡고 있는 유호정은 애교가 없다고 투덜대는 남편 강성훈(김승수 분)을 달래기 위해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

치어리더 복장의 유호정은 20대 못지않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유호정 치어리더 몸매 보니 20대 내 몸이 부끄럽다”, “유호정 치어리더 복장, 그 나이에도 소화할 수 있다니”, “유호정 치어리더 각선미, 소녀시대 안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호정은 매회 흡입력 있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유호정 치어리더)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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