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눈물연기’에 시청자도 울었다.

KBS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신정태 역의 배우 김현중(28)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5회에서 김현중은 3년 전 잃어버린 여동생 신청아(이지우 분)에 대한 애끓는 심정으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중은 황봉식(양익준 분)을 만나 “제가 죽더라도 동생의 목숨을 지키고 보살피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과거를 털어 놓으며 하염없이 울었다.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눈물을 자아내는 연기에 김현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감격시대 김현중의 오열 연기에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신정태 때문에 나도 울었다”,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 너무 찡하네”, “감격시대 김현중 연기력 늘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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