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추사랑(2)이 아빠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8)과 ‘메종’ 화보를 장식했다.

패션 브랜드 팬콧과 함께한 이번 추사랑 화보는 도쿄의 한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추성훈은 베이비시터 없이 직접 추사랑을 안고 촬영장에 도착했으며 촬영 내내 사과를 깎아주고 요구르트를 먹여주는 등 꼼꼼하게 딸을 챙겨 진정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추사랑은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아빠와 함께 한 일요일 오후’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전형적인 패션 화보에서 탈피해 알콩달콩한 부녀의 모습을 엄마가 찍어준 사진처럼 친밀하게 담아냈다.

추사랑 화보의 모든 장면은 의도된 연출 없이 포착한 것이라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며 진솔하다. 메종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메종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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