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마마TV’캡처=뉴스1
‘진화&마마TV’캡처=뉴스1
함소원-진화 부부가 딸을 데리고 응급실을 찾은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했다가 비난을 사 영상을 삭제했다.

최근 함소원-진화 부부는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에 ‘혜정이가 우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딸 혜정을 데리고 응급실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함소원-진화 부부는 차를 타고 이동한 후 응급실에 도착해 진료를 받고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등장한 바 있는 베이비시터가 딸 혜정을 안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함소원, 진화는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 게시에 앞서 “혜정이가 왜 우는지 궁금하다고요? 그럼 저녁 7시에 봐요!”라며 예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아이의 부모가 아픈 아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딸 혜정을 둘러싼 함소원-진화 부부의 행동은 ‘아내의 맛’ 방송에서도 몇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베이비시터에 대한 갑질 논란과 병원에서 큰소리로 부부 싸움을 하는 모습 등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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