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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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27·본명 우지호)의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이 파트2 발표로 완성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오는 8일 ‘‘THINKING’ Part.2’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음원으로 먼저 발표한 ‘파트1’ 수록곡과 ‘파트2’ 수록곡이 모두 담긴 실물음반도 발매한다.

‘파트1’이 지코의 생각을 친절한 톤으로 넓게 펼친 앨범이라면 ‘파트2’는 한층 디테일한 표현으로 지코의 사사로운 내면까지 투영한 감독판과 같다.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은 그가 독자적으로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첫 결과물로, 지코는 음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 등 작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정성을 쏟았다.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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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에는 트랩부터 댄스홀,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폭넓게 확장된 음악을 담았다. 진정성 있는 가사와 트랙에 따라 물 흐르듯 바뀌는 보이스 컬러는 더욱 깊어진 지코만의 감성을 드러낸다. 지코는 한 곡 한 곡 정성을 쏟은 노래로 앨범을 채우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총 112페이지로 구성된 포토북, 4종 중 2종 랜덤 포토 엽서, 2종 중 1종 랜덤 양면 포스터, 스티커, 3종 중 1종 랜덤 풍선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지코의 첫 솔로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매는 12일부터 가능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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