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출연한 중국 후난위성TV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4일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쾌락대본영’은 전국 시청률 2.46%, 시장점유율 7.35%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쾌락대본영’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홍설(김고은 분)로부터 ‘유정 선배’로 불린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의 톱스타 장량, 진위정 등이 출연하는 ‘선배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해진은 이날 눈 가리고 베개로 상대편 때리기, 철봉 멀리 뛰기 등 체력을 뽐내고 노래 맞추기 등의 게임도 했다.

소속사는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탔던 ‘쾌락대본영’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지난달 12일 방송됐던 중국판 ‘나가수’ 특집의 전국 시청률 2.44%, 시장 점유율 7.21%보다도 높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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