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해 예능 출연료 2000만원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씨가 13일 독거 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배우 김보성씨가 명예경찰 경감 위촉장을 받은 뒤 카메라를 향해 ‘의리’를 외치고 있다. 지난 2007년 명예경찰로 위촉된 김보성씨는 이날 경감으로 승진해 오는 2016년 10월1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br>연합뉴스
김씨는 “새해를 맞아 나눔의 의리를 지키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씨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비롯해 시각장애인, 기아 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지난해 남자 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