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효린, 주헌(왼쪽부터)<br>연합뉴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데뷔를 위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의 첫 음원이 2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날 스타쉽에 따르면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씨스타의 효린과 래퍼 산이가 2차 미션에서 랩파트 1위에 오른 연습생 주헌과 협업한 곡 ‘코치 미’(Coach Me)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선 스타쉽의 연습생 12명이 매회 미션마다 순위를 부여받고 선배 가수들과 음원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는다.

’코치 미’는 지난해 최대 히트곡 ‘썸’을 프로듀싱한 김도훈이 작곡한 곡으로 감각적인 러브송이다. 효린의 보컬이 중심을 잡고 산이와 주헌이 재치 넘치는 랩을 주고받으며 귀를 사로잡는다. 산이가 능청스럽게 사랑을 논한다면, 주헌은 직설적인 랩을 쏟아내 비교해 듣는 재미가 있다.

주헌은 단 몇 번의 무대를 통해 심사위원인 래퍼 라이머로부터 ‘리틀 스윙스’라고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미 래퍼 매드클라운의 앨범 수록곡 ‘깽값’에서 랩 피처링을 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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