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배우 남상미(30)가 내년 1월 24일 결혼한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28일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면모와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굥계 예식으로 진행된다.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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