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이 오는 5일 화장 절차를 거쳐 영면한다.

3일 가요계와 서울추모공원에 따르면 고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당초 지난달 31일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신해철의 영결식이 열린 뒤 화장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승철, 싸이, 윤종신 등 동료 가수들이 사인을 확인해야 한다며 유족에 부검을 요청해 장례 절차가 중단됐다.

신해철의 시신에 대한 부검은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천구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됐다. 부검을 마친 시신은 서울아산병원에 다시 안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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