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새 멤버로 확정…카라 프로젝트 우승 뒤 ‘폭풍 오열’, 다른 베이비카라는?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선택됐다.

1일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베이비카라 멤버 중 소진, 영지, 소민, 채원이 생방송에 진출해 카라 멤버 자리를 놓고 마지막 경합을 벌였다.

결국 이날 카라의 최종 멤버로 선택된 것은 영지였다.

영지는 다리부상으로 1·2회 무대에 연속 결장해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도 국내외 투표에서 1위를 달리면서 이변의 인물로 주목 받았다.

영지는 우승 직후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 뒤 “너무나 기쁘다. 카라 멤버로써 ‘카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후 국내 활동을 진행한 뒤, 10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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