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비비안 수(왼쪽)와 남편 리원펑<br>사진=비비안수 웨이보
비비안수 결혼 “2살 연하 돌싱남과 결혼…216억 상당 화물선 106척 보유”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수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그룹 대표인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비비안수와 결혼한 리원펑은 2살 연하의 이혼남이자 재력가로 알려졌다.

리원펑은 비비안수보다 2살 연하인 37세로, 우리돈으로 약 216억원 상당인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다. 또 7년 전 이혼해 두 딸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비비안수는 결혼식에 가족, 지인 등 최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앞서 비비안수는 리원펑과 2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안수는 1990년 걸그룹 소녀대의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배를 많이 갖고 있는 재벌이네”, “비비안수 결혼,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나. 정말 어려보여”, “비비안수 결혼, 남편은 훈남이고 돈도 많으니 부러울 것이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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