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밀회’ 시청률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첫 회부터 배우 김혜은이 20대 남성과의 동침, 화장실 난투극 등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한 것.

이날 밀회 1회에서는 서한예술재단 대표 서영우(김혜은 분)가 20대 남자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다 친구이자 재단 기획실장인 오혜원(김희애 분)의 급작스런 등장에 당황, 데리고 나가려는 혜원의 뺨을 때렸다.

이어서 서한그룹의 모임자리에서 계모 한성숙(심혜진 분)과의 화장실 난투극을 벌이는 등 강력한 첫 등장을 선보였다.

첫 방송된 ‘밀회’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로 나타나, JTBC 역대 월화드라마 첫회 시청률 중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멜로뿐 만 아니라 우아하고 고상한 예술재단 이면에 숨겨진 돈과 권력에 얽힌 상류층 여성들의 암투를 그린 드라마. 김희애, 유아인 뿐만 아니라 김혜은, 심혜진, 김창완, 김용건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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