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정성윤(30)·김미려(32)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정성윤과 김미려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미려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면서 “임신 초기라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윤·김미려 부부는 결혼 3개월 만에 생긴 경사에 크게 기뻐하면서도 산모인 김미려의 상태를 걱정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미려는 지난해 12월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를 마지막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정성윤·김미려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2~3주 전에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는데 첫 마디가 ‘떨린다’였다”면서 “정말 기다리던 아이라 뛸 듯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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