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에 이어 SBS ‘인기가요’ MC로 합류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3일 “현재 인기가요 MC인 이현우와 걸스데이 민아가 하차하고 이유비가 새 MC로 확정됐다”면서 “다른 MC 한명은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유비는 다음달 2일부터 ‘인기가요’에 투입, 현재 MC를 맡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와 함께 무대에 선다.

이유비는 지난해 ‘멜론 뮤직어워드’에 엑소(EXO)와 함께 MC를 보면서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유비가 합류하는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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