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0·본명 이지은)가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김보통으로 변신했다.
가수 아이유가 다음 달 20일 첫 방송될 KBS2 ‘예쁜 남자’ 촬영장에서 독특한 ‘김보통 룩’을 보여주고 있다.<br>(주)그룹에이트 제공


’예쁜 남자’ 제작사는 31일 아이유의 KBS2 새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첫 촬영을 시작한 아이유는 김보통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긴 머리를 잘라 확 변신을 꾀했다. 아이유의 꽃 목걸이와 알록달록한 무늬의 원피스, 노끈을 엮어 만든 것 같은 가방이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예쁜 남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향한 김보통의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담는다. 독고마테는 10명의 상류층 여성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마성의 남자로 등장한다.

’예쁜 남자’는 다음 달 20일 첫 방송 된다.

박지은 인턴기자 marta@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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