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소속사 측이 “수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9금 판정을 받은 데 대해 소속사 측이 수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br>트러블메이커 홈페이지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통화에서 “뮤직비디오 티저가 이날 오후 4시쯤 공개된다. 티저 영상에 ‘19’ 표기를 한 채 수정없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뮤직비디오 전체에 대한 심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27일 자정에 영상이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현아의 노출과 담배 등 폭력성과 선정성을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나 본편이 19금 판정을 받게 되면 영상에 ‘19’ 표기를 해야 하고,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방송에서는 오후 10시 이후에만 나올 수 있다. 단,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서는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현승으로 이뤄진 트러블메이커는 2011년 ‘트러블메이커’로 데뷔한 이후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신곡 ‘내일은 없어’는 신사동호랭이와 라도가 함께 만든 노래로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트러블메이커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뮤직비디오와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31일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이 발매된다. 다음 달 중순에는 19금 버전의 음반도 추가로 발매된다.

컴백에 앞서 트러블메이커는 26일부터 차례대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아와 현승은 입술이 닿을듯 말듯한 스킨십을 보여주고 현아의 아찔한 란제리 룩으로 화제가 됐다.

이건희 기자 canuse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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