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반제작자 환희(31)가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25일 소집 해제됐다.

가수 겸 제작자 환희가 25일 오전 서울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약 2년 간의 공익요원 근무를 마친 후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br>연합뉴스
환희는 이날 오전 근무지였던 성동구청을 나오며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에서 지난 2년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후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마이네임과 본인의 음반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환희는 지난 1999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했으며, 2008년 이후 솔로 활동을 펼쳐 왔다. 그룹 마이네임을 프로듀싱해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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