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의 파격적인 패션과 복근을 선보인 영화 ‘밤의 여왕’의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과 배우 김민정, 천정명이 참석해 제작과정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영화 ‘밤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노컷뉴스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천정명·김민정이 SBS 드라마 ‘패션 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영화 ‘밤의 여왕’을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면서 “올해 초부터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정명과 김민정은 ‘밤의 여왕’ 스태프 대부분이 열애 사실을 알고 있을 정도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왔다.

천정명과 김민정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TV 프로그램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을 하고 있다. 천정명과 김민정의 소속사는 각각 “친한 사이일뿐,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천정명과 김민정이 출연한 영화 ‘밤의 여왕’은 찌질하고 소심한 남자 영수(천정명 분)가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 희주(김민정 분)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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