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36)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뒤)과 피앙세 정유미 씨가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완성했다.<br>SBS ‘좋은 아침’ 제공
샘 해밍턴(오른쪽)이 오랜 여자 친구 정유미 씨와 19일 궁중혼례를 치른다. <br>SBS ‘좋은 아침’ 제공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샘 해밍턴은 피앙세 정유미 씨와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예비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새신랑 샘 해밍턴은 멋진 턱시도 맵시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샘 해밍턴은 1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궁중혼례로 식을 올릴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두 배로 받고 있다.

SBS ‘좋은 아침’은 두 사람의 10년간 파란만장했던 연애 스토리와 좌충우돌 결혼 준비, 감동의 결혼식 과정을 모두 담을 예정이다. 샘 해밍턴의 결혼 풀스토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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