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다현
TV드라마에서도 맹활약 중인 뮤지컬 배우 김다현(33)이 11일 일본 도쿄 야마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다현은 ‘김다현 한국 뮤지컬 콘서트’라는 제목의 일본 콘서트를 개최하며, 자신의 출연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라카지’의 수록곡 등 10여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다현은 1999년 밴드 ‘야다’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전업했으며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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