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권택 감독과 배우 강수연이 2일 부산시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전야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행사가 2일 오후 부산시 남포동 비프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임권택 감독, 배우 강수연 등이 참석했다.

전야제 행사로 열린 핸드프린팅 제막식에서는 영화배우 신영균, 일본 영화감독 와카마츠 코지, 멕시코 영화감독 아르투로 립스테인, 폴란드 영화감독 아그니에슈카의 핸드프린팅이 공개됐으며 코요테, NRG 노유민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전야제의 열기를 더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0개국에서 301편이 초청돼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7개 극장 35개관에서 12일까지 열흘간 상영된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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