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28)이 3일 첫사랑인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허각이 3일 오후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br>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각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국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 일반인 여자 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허각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예비 신랑·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목사 장사무엘이 맡고 허각과 절친한 MC딩동이 사회를 본다. 축가는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허각과 우승을 놓고 겨뤘던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부른다.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허각은 지난달 5일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허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새 앨범 작업과 다음 달 열리는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 준비에 돌입한다.

이건희 기자 canuse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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