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국내에서 다음달 발표할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 17일 귀국한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국내에서 국내 스태프와 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 뮤직비디오의 촬영지를 놓고 국내외 여러 지역을 검토하고 있었다.

소속사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글로벌한 사랑을 받으며 강남이 세계에서 이례적인 조명을 받은 만큼 신곡 뮤직비디오의 국내 촬영 지역도 신중하게 고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다음달 1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작비 30억 원을 투입한 5만 명 규모의 공연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한다.

공연 하루 전 국내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는 싸이는 이날 무대에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이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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