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는 최근 패션 매거진 ‘럭셔리’와 ‘데레쿠니’가 함께 한 화보 작업에 모델로 참여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봄의 여인을 표현한 오연수는 여성스러운 의상과 대비되는 강렬한 눈빛을 발산해 범접할 수 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인상적이다. 중성적인 숏 컷 헤어 스타일은 비대칭으로 연출하고 웨이브를 주어 여성미를 가미했다. 헤어와 어울리는 누드 톤의 립스틱과 블러셔는 세련된 분위기다. 특히 언더라인까지 강조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은 강렬한 눈빛을 한층 강조했다.
한편, 오연수 화보는 럭셔리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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