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한글을 공부하고 있다. <br>이종혁 트위터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의 한글 공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점점 속세에 한 발씩 내딛는 준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준수는 엎드린 채 열심히 한글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다. 배우 신세경은 이 사진 밑에 “준수야♥”라고 애정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7살이 된 준수는 그동안 한글을 몰라 더욱 순수하고 맑은 매력을 뽐냈다. 그런 준수가 한글 공부를 시작하자 아빠 이종혁은 “속세에 내딛는다”고 표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 외에 이종혁은 “’나 TV 나오지?’ 하면 ‘아니!!’라곤 하는데 주위 분들이 반가워하시니 어쩔 수 없지만 계속 아닌 연기함^^ 사실 아는 눈치임. 다들 TV에서 잘 봤다 하니 뭐”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과 준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개구쟁이 같은 부자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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