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씨엘<br>패션지 ‘하퍼스 바자’ 3월호
그룹 2NE1의 씨엘(21·본명 이채린)이 할리우드 스타같은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씨엘은 최근 패션지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해 과감한 포즈와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모델 못지않은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발의 씨엘은 챙 넓은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은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짙은 아이라인에 붉은 립스틱, 그리고 강렬한 볼 터치로 이목구비를 강조했고 선이 살아있는 손 포즈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려냈다.
그룹 2NE1의 씨엘<br>패션지 ‘하퍼스 바자’ 3월호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씨엘은 지브라 무늬의 원피스와 선글라스로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멋을 더했고 어깨를 강조한 파워숄더룩으로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최근 화제가 된 2NE1의 4인 4색 화보 중 미공개 컷으로 씨엘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메이크업과 과감한 클로즈업 컷들을 통해 색다른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씨엘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금 준비하고 있는 2NE1의 새 앨범과 패션, 뷰티에 관한 개인적인 취향, 연예인이 아닌 평소 생활 등 다양한 얘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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