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첫째 딸 이혜신 역을 맡은 손태영이 여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촬영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손태영이 ‘최고다 이순신’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에이스토리 제공


드라마에서 이혜신은 이순신(아이유)의 큰 언니로 미모와 재능, 조신한 성격까지 부모님이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자랑스런 첫째 딸이다. 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패션감각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는 탄력 있는 몸매를 드러내는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다른 촬영에서는 매번 그 장면에 어울리는 완벽한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 엄마가 된 후 손태영씨는 더욱 빛나는 미모로 돌아온 것 같다. 성숙해진 분위기에 더욱 안정되고 섬세해진 연기력이 눈에 띈다”면서 “이혜신 역에 손태영을 캐스팅하게 돼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