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리한나(25)가 퇴폐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리한나가 노란 비키니를 입고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br>멜리사 포드 트위터


리한나가 비키니 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리한나는 최근 친구 멜리사 포드 트위터를 통해 매끈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한나는 가슴을 겨우 가릴 정도로 작은 노란 비키니를 입고 머리를 길게 푼 채 카메라를 게슴츠레 응시하고 있다. 그는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길게 뻗는 손가락 사이로 담배를 쥐고 있고 구릿빛 피부에는 은 목걸이와 장신구를 두르고 있다. 특히 가슴 사이의 새겨진 그리스 여신 ‘이시스’ 문신이 그의 아름다운 몸매를 더욱 부각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리한나는 비키니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흐트러진 자세로 앉아있지만 선명한 복근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리한나의 퇴폐적인 행동은 사진 속에만 국한되지 않은 모양이다. 그는 최근 대마초로 보이는 화초를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받았다고 자랑해 비판을 받았다. 또 지난 2009년 자신을 폭행해 결별했던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결국 다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edaone@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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