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그룹 씨스타19로 컴백한 효린이 가슴 패드 착용 의혹에 휩싸였다.


1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효린의 방송 활동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효린의 숨겨진 비밀병기는 가슴 뽕?’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효린이 씨스타 활동을 하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글쓴이는 효린의 민소매 의상 밖으로 보이는 패드를 지적하고 “속옷이라고 하기엔 패드가 너무 두껍다”며 이른바 ‘가슴 뽕’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서 효린의 겨드랑이 부분에 가슴 패드가 살짝 노출돼 있다. 평소 매끈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효린이지만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서는 유독 가슴라인이 어색하게 툭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딱 봐도 뭘 넣었다”, “진짜 가슴 뽕인가?”, “원래 효린 글래머 아닌가? 유독 이 사진은 어색하다”, “자연스러운 게 가장 예쁜건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민경 기자 doit0204@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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