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웨딩컨설팅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23·본명 민선예)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둘은 2011년 아이티에서 지진 피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의 사회는 소속사 JYP에서 연습생으로 함께 지낸 그룹 2AM의 조권이 맡았다. JYP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축가를 부르고 원더걸스 멤버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예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캐나다에 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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