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았다.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최강창민.<br>SM엔터테인먼트
일본 아카데미 협회는 22일 홈페이지에 시상식 일정과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고, 최강창민은 신인배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黄金を抱いて翔べ)’로 스크린 데뷔했다. 그는 영화 속에서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스파이 ‘모모’ 역을 열연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일본 아카데미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 중 하나다.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서 시상자를 가리며 시상식은 오는 3월 8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타카나와 국제관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닷컴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