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의 대표 ‘베이글녀’ 전효성이 속옷 모델로 발탁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게 돼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크릿 전효성<br>스포츠서울 제공
전효성은 속옷업체 ‘좋은 사람들’이 선보이고 있는 20대 여성을 타킷으로 하는 브랜드 ‘예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올 봄 시즌부터 모델 활동을 개시한다.

소속사측은 1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그동안 속옷 모델을 해 온 신민아, 신세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베이글녀다운 자태를 뽐내게 됐다”고 전했다.

’예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모델로 활동을 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예스’ 마케팅 관계자는 전효성의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귀여운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한 차세대 섹시 아이콘”이라 호평하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을 통해 최강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이 속옷 브랜드 모델이 됐다는 것은 18일 온라인 연예 관련 게시판 등에 속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전효성의 사진이 나돌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네티즌사이에 “실제냐, 합성이냐”의 논란이 일었는데 이 사진은 ‘보그’와 ‘쎄씨’등 패션잡지에 등장한 광고컷으로 알려졌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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