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하루 앞둔 배우 소유진(31)이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8일 오전 이승진 웨딩은 소유진과 백종원(46) 더본코리아 대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소유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환하게 웃고 있다.<br>이승진 웨딩 제공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과 백종원 대표는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앳된 외모로 15살 차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잘 어울려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소유진의 매력을 한껏 강조한 웨딩드레스가 눈에 띈다.

소유진의 드레스는 이승진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그는 세계적인 콜렉션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에서 매년 콜렉션을 갖는 실력파 디자이너로 소유진의 본식 드레스 역시 그가 담당하게 된다. 이승진 디자이너는 예비 신부를 위해 직접 국외에 나가 소재를 구매해 특별 제작했으며 귀족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 웨딩화보를 공개한 소유진은 오는 19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서울 방배동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또 이 커플은 지난 17일 오전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닷컴 이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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