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 (현지시각) 이탈리아의 인기 女방송인 바버라 게라와 알렉산드라 소르시넬리가 반라의 몸을 하고 밀라노의 한 쇼핑몰에 나타났다고 보도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상체를 누드에 가까운 옷 차림으로 쇼핑가에 나타난 이들은 신발과 란제리 등을 구입했다고 한다.
특히 란제리를 살때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담하게 옷을 벗고 착용해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주목 받는 이유는 이탈리아의 전 총리이자 프로축구팀 AC밀란의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섹스 스캔들을 일으켰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이탈리아를 발칵 뒤집은 베를루스코니의 섹스 파티에 참석한 것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얻었다. 게라는 축구선수 마리오 발로텔리와도 염문을 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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