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김연정(22)이 응원복을 벗고 모델로 변신했다.

김연정이 흰 스포츠 탑과 남색 가디건을 걸친 채 늘씬한 다리를 노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김연정 미투데이


김연정은 16일 미투데이에 “제가 일일 모델에 도전했습니다. 사진들은 17일 오후 3시 슈퍼스타아이 1월호 웹화보에 공개됩니다. 치어리딩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떨렸다는~그래도 도전은 아름다운 거겠죠? 많이 응원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연정은 흰색 스포츠 탑에 품이 큰 남색 가디건을 걸쳐 완벽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노란 헤드폰을 끼고 특유의 눈웃음을 짓고 있는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달리 앳된 외모로 ‘베이글녀’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하이힐 없이도 완벽한 8등신 몸매 비율을 뽐내 남성 팬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촬영으로 모델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김연정은 현재 프로농구 창원 LG와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등의 치어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그는 지난 13일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 편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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