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새해가 되면 다짐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 했다. 벌써부터 우르르 그 다짐과 계획들이 무너진 이들이 많을 터다. 그 중 다이어트를 목표로 했던 이들이 있다면 스타들을 보며 자극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특히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는 스타들은 늘 가꾸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한다. 그래서 그들은 사랑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몸매여신 신민아, 여성스러운 외모로 사랑받는 한지민과 배우 유진,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 “사람 몸매 맞아?”

슈퍼모델 출신 아이돌 애프터스쿨 나나의 ‘끝내주는’ 몸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한 사진은 무선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나나를 찍은 것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나나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흰색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서 있다. 길게 풀어 내린 밝은 갈색 웨이브 머리와 몸에 꼭 맞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도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몸매, 길고 늘씬한 각선미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윤기 나는 목선이 나나의 섹시미를 더한다. 나나의 감탄을 자아내는 몸매를 본 한 네티즌은 “이름을 나나로 할 게 아니라 바비로 했어야 했다”고 감상평을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기막힌 몸매로 네티즌들을 감탄하게 만든 애프터스쿨 나나/온라인 커뮤니티




기막힌 몸매로 네티즌들을 감탄하게 만든 배우 신민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신민아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온라인 게시판에 ‘아시아를 넘어 선 신민아 직찍 몸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신민아의 사진은 외국에서 화보촬영을 할 때 찍은 것으로 아름다운 라인이 눈길을 끈다. 흰색 바지에 파란색 반팔셔츠 등 깔끔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그는 늘씬한 각선미와 남다른 몸매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적당한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 청바지 모델로 위용을 떨쳤던 골반까지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특히 신민아는 거리 촬영 때 탄탄한 몸매의 남성 및 글래머러스한 여성의 옆을 지나가면서도 눈에 띄는 몸매로 자신의 완벽한 라인을 과시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분위기를 뽐낸 배우 한지민(위)과 배우 유진/온라인 커뮤니티




◆ 여신도 원조가 있다!

배우 한지민이 막강 ‘꿀피부’를 자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강타한 투톤헤어 사진을 통해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민은 짙은 갈색 머리에 밑 부분만 빨간색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새로운 헤어를 선보였다. 최근 유행 중인 투톤헤어와 더불어 촉촉한 피부와 핑크빛 볼, 오목조목 완벽한 이목구비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날렵한 턱선과 단아한 미소, 한지민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더해져 왜 그가 사랑받는 스타인지를 새삼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원조 요정 유진은 화보촬영장에서 찍은 깜찍 발랄 사진으로 네티즌들을 매혹시켰다. 화보 촬영 중 로맨틱한 분위기의 민소매 쉬폰 블라우스를 입고 그 위에 같은 소재의 레이스와 리본을 매치한 유진은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가 하면 입을 내밀고 손뽀뽀를 하기도 하는 등 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짙은 눈썹과 단정하게 밀어올린 마스카라, 핑크빛 볼과 인형같은 붉은 입술 등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유진의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빛나게 했다.

누트톤 착시 블라우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 최희 아나운서(위)와 깜짝 볼륨몸매를 과시한 ‘승마녀’ 아인/윤영미 아나운서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 ‘그녀’에게 이런 매력이?!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는 누드톤 착시 블라우스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윤영미 아나운서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최 아나운서는 김성경, 윤영미, 이숙영 등 프리 아나운서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KBS2 ‘퀴즈 사총사’ 녹화 때 찍은 것으로 최 아나운서는 흰 레이스 무늬가 새겨진 누드톤 블라우스와 보라색 치마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의 블라우스는 누드톤 바탕에 흰색으로 무늬가 장식돼 있어 보는 이들에게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최희 아나운서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안 입은 줄 알았네”, “누드 톤 의상 잘 어울린다”, “최 아나운서 갈수록 예뻐지는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 소개할 마지막 직찍스타는 ‘여신’의 자리에 도전하는 모델 아인이다. 최근 온라인에는 승마를 연상케 하는 다이어트 운동 기구를 타고 있는 모델 아인의 영상이 공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으로 아인은 ‘승마녀’라는 별명을 얻게 됐는데 영상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볼륨감 넘치는 S라인으로 몸매 여신의 탄생을 예고했다. 길고 가느다란 팔과 다리에 잘록한 허리선, 탄탄한 복근은 물론이고 풍만한 상체로 눈길을 끈 아인은 사진 공개 후 “많은 분이 관심을 있어주셔서 감사할 뿐”이라며 “광고모델 뿐만 아니라 연기 가수에도 도전하고 싶고 다양한 연예활동으로 많은 분께 자신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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