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39)이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 화제다.

개그맨 김영철
2일 오후 <enews24>는 지인의 말을 빌어 김영철이 두 살 연하의 외국계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영철과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갖기도 했다. 그의 여자친구 A씨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으며 김영철은 “(A씨와) 사귀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부산 출신인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미안합니다”라는 유행어로 스타 대열에 올랐고 이후에는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을 했다.

특히 그는 외국어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2007년 ‘뻔뻔한 영철영어’를 시작으로 많은 영어 교육책을 출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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