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아찔한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패션잡지 인스타일은 내년 1월 7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 tvN ‘이웃집 꽃미남’의 여주인공 박신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박신혜. <br>인스타일 제공
배우 박신혜. <br>인스타일 제공


’니트’를 콘셉트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풍성하게 늘어뜨린 웨이브헤어에 아이보리 니트의 하의실종 스타일로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또 라임색 니트로 허리선을 살짝 드러낸채 신비한 소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는 메이크업이나 의상 콘셉트에 따라 순간 순간의 느낌이 달라져 화보 관계자들도 놀라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집 꽃미남’은 내 이웃에 누군가 좋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드라마여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새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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