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껌 씹기 다이어트로 14kg을 감량한 일명 ‘거식껌녀’가 등장해 화제다.

껌을 좋아해서 껌 씹기 다이어트로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거식껌녀’ 유주애 씨.<br>tvN 화면캡처
4일 오후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고 오로지 껌만 씹어 14kg을 감량했다고 주장하는 ‘거식껌녀’ 유주애 씨가 나왔다. 유 씨는 올해 19살로 내년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한 때 몸무게가 75kg까지 나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6개월동안 껌만 씹고 있다. 최근 3개월간은 물만 먹고 껌만 씹어서 14kg를 감량했다”고 말해 김성수 김구라 이경규 등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껌 다이어트에 관해 “껌만 씹어도 포만감이 있다. 껌을 많이 씹을수록 배가 차는 느낌이다”며 “살을 빼기 위해 운동도 해봤다. 그런데 살도 처지고 나한테 안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어떤 모습이 되고 싶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유 씨는 “골룸이 되고 싶다. 골룸처럼 정말 몸에 뼈만 남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