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br>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컴백한 비스트 용준형(23)의 자작곡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스트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 수록곡 ‘내가 아니야’는 용준형이 직접 작사를 맡아 관심을 모은 곡. 특히 젊은 남녀의 연애담을 다룬 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사 내용은 휴대폰을 집에 두고 나간 남자와 연락이 되질 않자 의심하는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는 시종일관 자신이 아니라며 해명하고 특히 자주 가던 곳에서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밥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노래 가사를 들은 팬들은 “’내가아니야’ 가사 본인 연애담인가?”, “’내가아니야’ 가사 진짜 있을 법한 가사다. 공감대 형성 100%”, “혹시 내가아니야 가사 속 여성이 구하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스트는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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