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27)가 인교진(32)과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훈훈한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스포츠서울닷컴> 카메라에 잡혔다.

서우-인교진
서우와 인교진의 소속사 측은 20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두 사람이 지난 4월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이후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현재 교제한지 약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서우와 인교진의 데이트 모습은 지난 16일 <스포츠서울닷컴>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건대입구 인근 거리를 함께 걸으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다정하게 붙어 걸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한 눈에 봐도 연인임을 짐작케 했다. 연예인 임에도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는 모습은 소탈해 보였다.

얼굴에서도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길을 걷는 내내 서우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 기분이 좋은 듯 밝게 웃으며 인교진과 대화를 나눴다. 서우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인교진은 같은 블루톤의 반바지를 입어 시원한 분위기의 커플룩을 연출했다. 서우는 여기에 산뜻한 오렌지 컬러의 샌들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서우와의 교제로 주목받고 있는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와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미쓰 아줌마’, ‘해피엔딩’과 영화 ‘신기전’, ‘원탁의 천사’, ‘휘파람공주’에 출연했다.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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