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자필편지로 알려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다음달 입대한다. SS501 멤버로는 첫 입대다.

김규종은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김규종은 “이렇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펜을 든 이유는 제가 7월달에 입대하기로 해서요. 직접 제가 알려주고 싶었어요”라며 “2년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 꼭 만나기로 약속해요. 꼭. 꼭. 꼭”이라고 다짐했다.

김규종은 군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진다. 올 해 2월부터 시작된 아시아팬미팅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 6월 3일 서울 팬미팅은 군입대전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팬미팅이 될 예정이다.

올해 26살인 김규종은 여타 연예인과 달리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판단해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SS501의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궁’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변신을 꾀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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