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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몰디브 화보를 통해 청순함 밑에 감춰진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1일 “손예진이 청순하고 순수한 기존 이미지에서 완벽하게 탈피, 뇌쇄적인 눈빛과 구릿빛 피부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면서 “특히 손예진은 청명한 해변과 빛나는 백사장 등 다양한 배경에 맞추어 자연에 몸을 맡긴 듯 편안하고 자유로운 포즈로 촬영팀의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3장의 화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뱀피 무늬의 쉬폰 원피스를 입은 모습. 우거진 수풀 아래 뱀피 무늬 원피스를 입고 선 손예진은 관능적인 포즈와 함께 깊은 눈빛을 발산, 섹시하면서도 여성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예진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튜브톱 롱 비치 드레스로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내뿜는다.
촬영 관계자는 “머리를 올려 어깨와 목선을 드러낸 손예진은 드레스 한벌 만으로도 충분히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 화보에서 손예진은 여성스러운 아일렛 소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어 화사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서머룩을 연출했다. 특히 어깨에 날개처럼 장식된 프릴은 손예진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각시켜준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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