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인나(30)와 지현우(28)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지현우와 유인나는 커플이 할 수 있는 모든 닭살 애정 행각을 보여 주며 올해 드라마 속 최고의 ‘염장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유인나와 지현우가 쉬는 시간에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br>tvN 제공
실제로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은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맞춰 보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인지 부쩍 친해진 분위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다. 지현우가 유인나의 어깨를 주물러 준다거나 유인나가 초콜릿을 지현우 입에 넣어 주는 등 한 작품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다정한 ‘연인 포스’를 풍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거 연출 아니지요? 챙겨 주는 모습이 무척 자연스러운데~ 혹시 진짜 사귀나요?”, “’훈남훈녀’가 만나 그렇게 키스를 자주 했으니 정분 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런데 왜 내 눈에선 눈물이 나지”, “붕도-희진 커플 지지자로서 이 커플 찬성일세”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 기자 cream0901@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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