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3)의 얼굴이 이효리(33)와 이하늬(29) 때문에 붉게 달아올랐다.


24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골든12’에서 장범준은 이효리, 이하늬와 함께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화보 촬영에 익숙한 이효리와 이하늬와는 달리 어색해하던 장범준은 두 사람의 도발적이고 장난기 넘치는 포즈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특히 이효리와 이하늬가 양쪽에서 몸을 가까이 대고 입술을 내밀자 한껏 붉어진 얼굴로 “그만 찍으면 안 되느냐”고 통사정을 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범준과 이하늬는 서로 팬이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가 버스커버스커의 열렬한 팬이라며 장범준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자 장범준도 “미스코리아답게 정말 아름다우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도 저랬을 거야”, “이효리와 이하늬 사이에 서 있는 장범준이 정말 부럽다”, “얼굴이 홍당무가 됐네”, “당황하는 표정이 정말 귀여워”,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골든 12’는 다양한 사회 문제와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생활을 생생하게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은정 인턴기자 ejk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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