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3대 기획사인 SM·YG·JYP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연자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팝스타 준우승자 이하이(16)와 4위 이승훈(20)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될 확률이 크다는 설이 16일 나왔다. YG 양현석(43) 대표가 ‘K팝스타’ 방송 내내 점찍은 인물들인 만큼 신빙성을 더한다.

YG와 K팝스타 제작진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영입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우승자인 박지민(15)이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은 터라 다른 출연자들을 거명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박지민은 SM·YG·JYP 중 한 곳을 골라 세계시장에 음반을 발매하게 된다.

한편, ‘K팝스타’는 11월 시즌2에 돌입한다. 양현석을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40), SM엔터테인먼트 보아(26) 등 시즌1의 심사위원 셋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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